광주시, 건축경관 지역특화 재생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 등록 2018.12.13 10:48:45
크게보기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2일 올해 선정된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대해 ‘건축경관 지역특화 재생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건축경관 특화형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해 지역명소 창출 및 도시경관 향상을 도모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증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건축경관특화형 및 건축자산연계형 지역특화 재생모델로 경기광주, 인천, 대구중구, 경남창원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 이경석 과장 및 AURI 여혜진, 심경미 박사와 검토위원으로 강인호 교수, 김혜란 소장, 이상구 교수, 이정호 교수,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홍경구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사업대상지 현장검토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향후 도시재생 추진과정과 건축기반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진행상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4월부터 건축디자인 자문제도와 2016년 2월부터 디자인 총괄코디네이터를 활용해 도시디자인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광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과도 연계해 체계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