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폐지 줍는 어르신 200명에 방한점퍼·장갑 지원

  • 등록 2018.12.17 08:46:54
크게보기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매서운 추위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 200명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폐지를 줍는 어르신이 있는 곳에 방한 점퍼와 보온 장갑 등 2가지 한파대비 물품을 제공한다. 앞선 8월 스카프와 챙이 넓은 모자, 보냉 물병을 전달한 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이번 한파 대비 물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2000만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기금 후원을 연계했다.

지원 기간에 시는 노인들의 생활 실태 정도를 파악해 한파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중원구 성남동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2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종덕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