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평택시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 지원

  • 등록 2025.02.21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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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작년 11월 26~28일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억 원을 지원해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을 찾아온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에게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받은 재정지원금은 재해로 피해가 있는 민간과 공공시설 수리‧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평택지역은 지난 11월 26~28일 누적 적설량이 37㎝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14곳의 공공시설과 3천211건의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평택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피해 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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