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등록 2025.02.23 16: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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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남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남면 정찬우 이장과 옥정2동 이채현 통장이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찬우 이장은 매년 남면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채현 통장은 남면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우 이장과 이채현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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