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 실시…13일 오후 2시

  • 등록 2025.03.13 11:33:31
크게보기

최대호 시장 “국내외 안보상황 어느때보다 엄중…실전같은 훈련으로 대비 만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을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장소는 안양시청 본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 안양도시공사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 후 민방위 준비 태세 관련 토의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시간 중에는 일부 민원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훈련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시각각 날로 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민방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훈련으로, 3・5・8・10월 등 총 4회 실시한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