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선도 '사랑의 교실' 운영

  • 등록 2025.03.20 10:12:23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은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사랑의 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안산단원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일탈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독 예방 교육 ▲자기 심리 이해 및 감정 조절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등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비행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에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