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 기부

  • 등록 2025.04.14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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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협의회는 이번 기부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용환 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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