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 펼쳐

  • 등록 2025.06.18 12:53:26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8일 퇴촌면 관음리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문윤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문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절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기쁨과 활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계절김치 담그기 등 정성과 사랑이 담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