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14일 화양면 창무마을회관에서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특별한 생일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화양면사무소 관계자, 마을 부녀회 등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풍성한 생신상을 선물했다.
식사 후에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승훈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작게나마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봉사자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 화동리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합동생신잔치, 농촌지역 취약계층 물품 후원, 어르신 나들이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