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교회·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 고양시 행주동에 쌀라면 80박스 기탁

  • 등록 2025.09.12 16:30:38
크게보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동녘교회와 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에서 수재민은 위한 쌀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낮 동안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능곡역과 지도공원 인근의 저지대에서 발생한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된 쌀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녘교회 김경환 목사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수재민들을 응원하고자 콜롬비아제일감리교회와 연대하여 쌀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기부자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