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1일 도서관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작가가 되다’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가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일상에서‘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 첫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과 글쓰기의 지속성에 대해 솔직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황보름 작가는‘글을 쓴다는건 결국 자신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일이다. 직업이든 취미든 책을 읽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낙희 관장은“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의 의미와 책이 주는 울림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