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가을철과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으로 채용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원들은 산불예방과 산불 진화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남구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말과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에게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