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둥구머리협동조합 손현성 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5.11.04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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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마을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은 둥구머리협동조합 손현성 대표가 지난 3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마을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상생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둥구머리협동조합은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소규모 스마트팜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 소득 창출에 힘써왔다.

 

손 대표는 2021년 조합 설립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 3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효율적인 사업운영으로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현성 대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고광표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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