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8일 영천댐공원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영천댐공원에서 열린 2025 영천댐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산림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금지 등을 주제로 한 영상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산불 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진화가 아닌 예방”이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영천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