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잊힐 권리’에 힘 보탠다

  • 등록 2025.11.12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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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파기 지원 사업 등 담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영자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잊힐 권리’에 힘을 보탠다.

 

양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은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고 예방 △디지털 저장매체의 개인정보 데이터 파기 지원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있다.

 

또 구청장 책무로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양 의원은 “조례안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 담겨 있다”면서 “구민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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