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 등록 2025.11.13 0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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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 및 도색 등 집안 전반의 보수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은 “낡은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명찬 회장과 김서연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고광표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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