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최근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에게 방한장갑과 넥워머로 구성된 동절기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현장 근무자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며, 19일부터는 겨울용 야광 안전조끼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과 한파 등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 가이드라인’을 읍·면·동에 배포했다. 이를 통해 기상특보 발령 시 도우미에게 작업 중단 또는 작업 금지를 안내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클린하우스 도우미 전용 쉼터를 2026년부터 점차 확대 설치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도우미들에게 야광 안전조끼, 쿨팔토시, 넥쿨러 등 하절기 안전용품 1,080개를 지급한 바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