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 등록 2025.11.13 1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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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이 지난 12일 마산면과 광의면 농협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입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례군은 오는 11월 28일까지 2,663톤 규모의 쌀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이다.

 

매입 대금은 벼 매입 직후 40kg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기준으로 환산해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1월 13일 마산면 냉천리, 광의면 연파리를 방문하여 벼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올해 깨씨무늬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피해벼 전량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구례군은 862톤(일반벼 585톤, 산물벼 277톤)을 매입했으며, 일반벼 매입이 마무리된 후 피해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고광표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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