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9일 염포시장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 등록 2025.11.13 1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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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염포동 염포시장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했으며, 염포동이 올해 마지막 행사다.

 

이날 현장서비스의 날은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현장접수로,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염포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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