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11월 24일, 27일(2일간) 사천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연안해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10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항만관리사업소・사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안전펜스,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훼손 여부와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 일부 훼손 및 노후화 시설물에 대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재정비 및 보수를 요청했다.
아울러 상반기 개선요청 개소 후속조치 결과 및 별도 시설물 확충 사례 등을 확인했으며, 2025년도 연안사고 발생 지역에 대해 위험구역 추가 지정 검토・협의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방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