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KBS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김재원을 초청해 2025년도 마지막 군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아카데미 명사를 맡은 김재원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세상은 넓다 등 주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방송 3,300회, 출연자 인터뷰 1만 건 이상의 이력을 가진 베테랑 방송인이다.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위촉됐으며, 유튜브 채널 ‘김재원TV’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인생은 ○○이다’라는 문장의 빈칸에 어떤 단어를 넣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군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연장은 군민들로 가득 찼으며, 진행 내내 공감과 웃음이 이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각자의 인생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2026년에도 평생교육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더욱 유익하고 알찬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