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관에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일인일저 책쓰기’ 사업에 참여한 시민작가 작품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부천의 책을 전시해 도서관 및 출판 관계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부천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선정된 이유와 27일 개막을 앞둔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전주에서 온 참여자는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여기 와서 원미동이 부천에 있는 동네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온 시민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부천시 홍보관을 봐서 반가웠다. 부천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란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6월 21일부터 23일에는 부천 대표 시인 캐리커처에 참여자가 직접 대표시를 낭송하고 녹음해 볼 수 있는 ‘시 들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며 “부천시 홍보관에서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