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현재 공공용으로 관내 6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17개소, 저단형 지정게시대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종 행사 시 공공 현수막 게첩자리 부족으로 주요 사거리 및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이 있었다.
이에, 주요 교차로 및 통행량이 많은 12곳에 저단형 현수막 20기를 설치해 김포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5기을 포함해 총 25기로 대폭 늘었다.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 중 쉽게 게시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향후 각종 시정안내, 행사 등에 공공용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다향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용 홍보물부터 개선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