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관내 솔터마을 3단지 광장에서 실시됐다.
구래동 춤형복지팀은 맞춤형복지팀장을 비롯 찾아가는 복지상담 담당자 3명이 복지상담 부스를 꾸려 주민들에게 기초수급·차상위,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 긴급지원 등 현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했다.
“우리가 함께 한다”라는 문구로 경제적 어려움 등 각종 위기사유 발생 시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주시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한 사탕꾸러미 200개를 제작해 상담자 및 무료급식 이용자에 나눠 주기도 했다.
복지상담을 받은 솔터마을의 김 모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동 복지팀에 문의할 것이 있어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게되고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임산영 구래동장은 “구래동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다양한 복지욕구와 서비스가 요구되는 곳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