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국소장 4명이 참석해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 운영, 품질관리 활동 등을 안내 받았다.
공장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에서 김윤성 공장장은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 및 폐수처리장 증축 시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공장 및 폐수처리장 증축 인허가 사항 신청 시 시에서 조속히 처리해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발효유인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슈퍼100,윌, 쿠퍼스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발효유 산업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998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21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