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안부 톡톡’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생계 곤란에 처한 가구, 학대 아동 및 위기 청소년 등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함께 찾아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 주민들에게 혈당, 혈압 측정을 통해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상담하는 등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청소년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을 통한 환경 기초교육 및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으로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황호건 민간위원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광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금광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금광면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