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강사는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짚어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의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마을의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갈등 해소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갈등 상황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