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김포평화문화 교류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협력기관으로 ‘고촌아트홀 김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연계해 진행된다.
‘김포 평화문화 교류연주회’는 평화문화도시 김포시의 두 기관이 만나 ‘평화문화’를 주제로 ‘페르시안 시장에서’, ‘윌리엄텔’ 등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아리랑’,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의 특별공연과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단원의 협연, 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The Moldou’ 연주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곡도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기관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통해 김포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