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제찬 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등 저감시설 방문

  • 등록 2019.07.11 11:07:24
크게보기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하남 여름나기”을 위한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강화.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연일 시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8월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연제찬 부시장은 관내 139개 무더위 쉼터 중 1곳인 덕풍동 소재 월호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위생상태 옥상 쿨루프 설치확인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취약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의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덕풍동 이마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 등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신평물놀이장의 시스템 가동여부와 수질상태, 안전 관리요원 배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올해도 횡단보도에 그늘막 2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하남유니온 파크를 포함한 물놀이장 7개소도 무료운영 하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