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대재해 예방 위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23.05.17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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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점검 통해 선별된 사업장 13곳 현장점검…위반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27건의 사업 중 서류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13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현장 유해위험 확인 ▲기타 안전보건활동 추진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단기간 간헐적 사업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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