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전거·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 진행

  • 등록 2023.06.12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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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경찰서·부천시 자전거 연합회·PM 운영업체 ‘한 자리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옥길동 스타필드시티 앞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소사경찰서, 자전거 연합회,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근 편리한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PM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지난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자전거보험,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PM운영업체인 울롤로, 더스윙, 빔모빌리티, 지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관내 대부분의 업체가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운전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관내경찰서의 협조로 자전거·PM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자동차 운행 지침 등을 홍보하여 시민 안전확보 등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안전캠페인이 끝난 후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해 PM 주정차구역 가이드라인 및 운영수칙 준수를 재강조하고, 불법 주정차된 PM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와 PM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견인시스템 구축용역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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