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직접 시와 수필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창작지도를 받을 수 있다. 등단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주작가와 함께 하는 시·수필 문학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사업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에 상주하는 김경식 작가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심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연계 문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수필 문학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