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0181121103423.jpg][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구 소재 육류 도매업체인 ㈜고향미트는 지난 20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품으로 냉동 돼지고기 125박스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6월에도 냉동육류 65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남돈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안산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고향미트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지역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