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조치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흥시보건소 주관으로 시흥 경찰서, 시흥 119화학구조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 중 관람객을 가장한 테러범이 탄저의심 백색가루가 든 봉투를 전달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및 현장통제, 생물테러 병원체 검사 및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사전 탐지 및 사태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우며 2차 감염 및 장기간, 광범위한 지역의 피해 발생이 가능하다”며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