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관계자는 자선음악회 수익금과 더불어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곽용석 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그동안 여주시에서 행해진 크고 작은 행사에서 여주시민합창단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잘 진행되어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온정이 넘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민합창단은 여주시의 행사에 함께 하며 여주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등 풍성한 축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