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삼성카드 열린나눔 시즌19. 노인 및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에서 본선 온라인투표 1,259표를 얻어 총 160기관 지원 중에 2위를 차지하여 선정됐다.
요리는 내 인생! 사업목적은 독거남성 1인 생활인의 식생활 개선 및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욕구 해소 및 건강증진과 노년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있다.
사업내용은 상반기 1기 어르신 12명, 하반기 2기 어르신 12명이 참여하여 요리교실 15회차, 찾아가는 요리교실, 우리동네 맛 대장, 우리동네 맛 탐방, 나들이, 자조모임, 주방환경개선 등을 진행 했다.
2기 요리경연대회에는 1년 동안 쉐프님으로 재능기부 해 주신 김응요 명인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이사 등 내외빈 들께서 참석하여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셨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한 박근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외로웠는데 요리를 배우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요리 실력이 늘어 집에서도 불고기를 해 보겠다”라고 표현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독거 남성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