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안보, 일자리, 공정경제, 민생혁신, 복지국가, 보육교육, 안심사회, 사회문화, 자치균형, 농산어촌, 도정시책 11개 분야 총 124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적과 증빙자료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평가다.
양평군은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3그룹 장려를 수상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총 11개 분야 중 자치균형과 도정시책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금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시군종합평가 우수지자제 선정 결과에 대해 직원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 실적향상에 노력해 준 결과” 라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19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더욱 더 향상된 실적을 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