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의 2018년도 일반회계 체납액은 71억9천3백만원으로 이중 20억4천6백만원을 정리해 28.4%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연말까지 30%이상을 징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세외수입은 200여개 법령에 34개 각 부서별로 부과 징수하는 것으로 금번 징수보고회를 계기로 남은기간 동안 각종 과태료 정리방안, 실익 없는 차량 정리 및 결손방안, 각종 과징금 점·사용료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과 징수독려를 위한 모바일 SMS 발송방안, 현장출장 징수독려 및 각종 체납처분 확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단행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통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부시장은 “체납액 정리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징수해야 하며,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지속적 납부독려와 함께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세행정을 펼쳐 건전납세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하면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