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재단 이학주 대표이사,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증행사는 재단 임직원들이 한해 동안 월급의 끝전을 모아 적립한 금액을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인근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
재단 이학주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재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 약소하나마 사랑의 쌀을 기증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두 기관간 협력하여 인적, 물적인 사회가치 실현에 공동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상 기부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귀중한 쌀을 기증해 주신 부천산업진흥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관내 사회복지사들이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다소나마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이사는 2019년에는 재단의 역할이 관내 기업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별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