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하남 사랑愛나눔＂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는 그동안 ‘행복하남 2040！’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했던 이웃돕기 캠페인을 ‘하남 사랑愛나눔’으로 변경하여 복지 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게 된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에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및 모금회 배분 규정에 따라 배분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기부문화의 역사를 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