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은 ‘2018년 중소기업 경영혁신사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으로 연탄을 준비했다. 총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으며, 배달 차량이 들어가기 힘든 대장동 가정에는 ㈜대연 직원 17명이 손수 연탄을 전달했다.
당일 봉사에 참여한 김우동 이사는 “직원들이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봉사활동도 선착순으로 모집할 정도로 열의가 높았다. 함께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들의 걱정 없는 얼굴을 뵙고 보니 마음이 더 따스해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받은 소사동 김ΟΟ 어르신은 “연탄 가격이 올랐다. 돈 걱정에 연탄도 아껴 쓰는 일이 많았는데 ㈜ 대연 덕분에 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연은 2018년 9월, 10월 오정동과 자원봉사센터·소사노인복지관을 통해 총470켤레의 운동화를 기부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