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 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 공직자가 참여해 소외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연탄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정성껏 준비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박창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