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발표회에서는 연초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7개의 동아리가 다양한 연구과제를 가지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운영해온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별로 보면, 활력있고 따뜻한 젊은도시 양평 만들기, 관광의 시작과 끝...사진!, 양평탐험 GO GO, 두바퀴로 즐기는 욜로 라이프,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리딩으로 리더 되자, 혁신성장의 날개, 드론의 비상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올 한해 그룹별 활동 결과와 심사위원의 심사 그리고 30여명의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한 점수로 평가되었으며, 최우수팀은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라는 주제로 버크만 검사를 통해 자신을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여 직원간의 관계 개선을 제안한 버크만에게 돌아갔다.
최문환 부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통해 바쁜 업무가운데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노력해온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