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에 대해’는 책을 노래하는 ‘서율 밴드’와 2019년 제 20회 현대시작품상을 받은 ‘오은 시인’의 콜라보 인문학 북 콘서트다.
서율의 현상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자연스럽게 생긴 개인의 ‘틈에 대해’를 주제로 오은 시인의 강연, 대화시간, 사인회 및책의 문장을 각색한 서율 밴드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인문학과 예술 장르를 결합한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간의 본질을 찾고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과 관점을 제시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인문학 북 콘서트 ‘틈에 대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이를 고려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250석에서 50석으로 줄여서 참가자를 모집하며 8월 20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