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대부분 양돈농가에서는 지하수를 돼지용 음수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 등으로 ASF 바이러스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음수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ASF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ASF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 및 생석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SMS·단톡방을 통해 농가들에 장마철 방역수칙 및 모돈 방역관리수칙 집중 홍보를 해 ASF 경각심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여주시의 사전조치와 관내 양돈농가들의 공동노력의 결과,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ASF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