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7개 단체 12명으로 구성된 합동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를 방문해, 사무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방역에 참여한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고령자의 방문이 많은 보훈단체가 자체적으로 방역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방역봉사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이군경회 남궁배 지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귀한시간을 내어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방역소독에 힘써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