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맑은 하늘이 드러난 토요일 오전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보산동 주택과 상가 일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유총연맹 보산동분회 정기환 회장은 “계속되는 비로 인해 환경정비 일정이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청소하기 좋은 날씨라 다행이다. 더욱 깨끗한 보산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부영 보산동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보산동 거리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