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콘서트는 ‘사랑이 밥 먹여 주더라’를 주제로 박연준, 장석주 시인과의 대담, 시인낭송을 비롯해 음악공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밤 큰 위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작가 박연준, 장석주 시인은 ‘소란’,‘대추 한 알’등 각각 여러 편의 시집과 산문집을 발표했으며 함께 펴낸 책으로는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 보오’가 있다.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