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미술 전시 관람 소비 촉진과 시각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전은 상설전시 ‘장욱진 에피소드 Ⅰ’과 특별기획전 ‘고요한 관찰’, 장욱진 서거 30주기 기념전 ‘활성화된 고독’ 등 총 3개이며 일반관람객 기준 1인당 최고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원하는 관람객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접속해 관람을 원하는 전시와 방문일정을 선택해 예매한 후 모바일 티켓을 발권받아 이용하면 된다.
조현영 관장은 “코로나19와 장마수해로 지친 시민들이 장욱진 화백의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관람료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