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독립유공자 후손 방문해 감사 인사 전해

  • 등록 2020.08.13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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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연순흠 대신면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대신면 계림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백한권, 이성규씨 자택을 방문해 백인선, 이정운 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마음을 담은 선물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백인선 애국지사는 1920년 만주독립단 파견원 이영선, 서춘보와 함께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일경에게 탐지되어 총격을 벌이다가 전사 순국했고 1991년 정부에서는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이정운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5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을 규합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하다가 이를 탄압하던 일경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고 1993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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